반려견에게 친절한 카페 <롱플레이> 제주 구좌 카페 / 음악이 좋은 카페 / 반려동물 동반

롱플레이의 귀여운 간판

 

드디어 방문한 <롱플레이>

이상순 카페라고 알려진

구좌의 신상 카페 <롱플레이>

 

포잉이라는 앱에서 예약을 시작한 후

매주 수요일 도전 끝에 드디어 성공!

예약 쉽지 않았다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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힁힁의 개인적인 평점

♥♥♥♥♥

( 5점 만점에 5점! )

 

 

[ 롱플레이 ]

- 예약 및 이용 시간 -

오전 9시 ~ 10시

오전 10시 30분 ~ 11시 30분

오후 1시 ~2시

오후 2시 30분 ~ 3시 30분

오후 4시 ~5시

 

- 예약 방법 -

<포잉 앱> 매주 수요일 낮 12시

 

- 위치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44

 

- 전화번호 -

070-4489-4004

 

- 반려동물 동반 가능-

테이블 석만 이용 가능

 

- 주차정보 -

카페 옆 공영 주차장

 

 

 

 

↓ 예약 후기와 소소한 성공 TIP 참고 ↓

 

이상순, 이효리 카페 [롱플레이]_예약 후기, 포잉앱, 반려동물 동반 예약 방법

이상순, 이효리 카페 [롱플레이]_예약 후기, 포잉앱, 반려동물 동반 예약 방법

3번 만에 예약 성공!_제주 구좌 카페 <롱플레이>_포잉앱 예약 팁/취소수수료

3번 만에 예약 성공!_제주 구좌 카페 <롱플레이>_포잉앱 예약 팁/취소수수료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카페 <롱플레이>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모습

 

초대된 것 같은 기분

예약한 시간에 맞춰 입구에 도착했는데

카페 안에서 한 분이 나오셔서는

예약자 확인 후 직접 대문(?)을 열어주셨다.

 

내가 예약을 해서 방문한거지만

직원분이 바깥 입구에서 직접 맞아주시니

괜히 초대받은 손님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롱플레이의 메뉴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카페 <롱플레이>

 

친절은 계속됨 :-)

입구에서 직접 맞아주시는 바람에

기분이 좋아진 채 내부로 들어섰는데

자리 안내부터 메뉴 설명까지

롱플레이의 친절함은 계속되었다.

우오 여기 친절해... :-)

 

그리고 무엇보다 계속해서 감사함을 느낀 건

우리와 함께 동반한 밍밍이에게도

관심 가져주시고, 편의를 살펴주셨다는 거다.

 

"혹시 강아지 물 드릴까요?"

"간식 좀 드릴까요?"

 

반려견 동반되는 카페에 여럿 가봤지만

이렇게까지 챙겨주시는 곳은 처음이었다.

 

오히려 카페 내 사람들한테 인사하면서

돌아다니고 싶어 안달인

낑낑대는 밍밍이 말리느라 우린 걱정-

 

행여나 카페 분위기에 방해될까 봐,

손님들한테 피해 갈까 봐 계속 눈치를 봤었다; ㅋ

 

그런 나와 남편에게 저렇게 먼저

강아지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니

걱정됐던 마음이 살짝 가시면서

카페에 있는 동안 좀 더 편히 머무를 수 있었다.

 

반려견에게 친절한 카페 <롱플레이>

 

 

카페 라테와 플랫화이트

플랫화이트 추천해요

디저트 '플로랑탱'

오란다같은 식감의 '플로랑탱'

 

원두를 직접 선택해요

원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더욱 먹는 맛이 있었던 롱플레이의 커피.

 

간단히 설명되어있는 원두를 직접 선택해 먹으니

실제로 어떤 맛이 나는지

더욱 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었다.

 

- 카페 라테(Ice): 6,000 원

- 플랫화이트(Only Hot): 6,000원

- 디저트 '플로랑 탱': 4,000원

 

남편과 나 둘 다 커피 맛을 잘 알진 못해서

이렇다 할 전문가적 평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플랫화이트와

디저트 플로랑 탱의 조합을 추천하고 싶다.

(라테는 특별한 점을 느끼지 못했다.)

 

오란다 과자 같은 식감과 달달함의

플로랑탱 한입 베어 먹고

플랫화이트의 살짝 씁쓸한 라테 맛으로

입안을 적셔서 단 맛을 중화시키는

이 조합이 너무 좋았다!

 

 

카페 <롱플레이> 음악이 나오는 곳

롱플레이에서 들려주는 음악들

 

취향저격 롱플레이 음악들

롱플레이라는 이름답게 이 카페는

음악도 소개해주는 곳으로,

처음에 메뉴판과 함께 실시간으로 들리는

음악들의 리스트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음악 듣는 걸 참으로 좋아하는지라

카페에 있는 동안 흥미로웠고,

나오는 노래들이 좋아서 자연스럽게

받은 리스트를 다시 보기도 했다.

 

음악 듣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롱플레이에서 시간 보내기를 추천한다.

 

 

롱플레이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들

 

참으로 맘에 듭니다.

서귀포에서 사는지라 이번에 롱플레이까지

1시간 반이 걸려 도착했었다. ㅠ

제주도민에게 1시간 이상의 거리란...

 

나오는 음악도 좋고,

카페 인테리어 분위기도 좋았고

커피 맛, 디저트 맛도 좋았고

무엇보다 직원들의 친절함에

좋은 인상을 받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한번 재방문하고 싶지만-

 

예약이 힘들뿐더러 1시간 이상이나 걸려

가야 한다는 것이 너무 아쉽기만 하다. ㅠㅠ

 

서귀포에 2호점 안 내주시나용

롱플레이가 보여주는 음악과 커피, 공간이

저는 참으로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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