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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육수가 봉투째 들어있어 찐 국물을 맛 볼 수 있음 [더미식 안동국시]

내가 먹은 것

by 힁힁 2025. 1. 1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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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시:

경상도 북부지방 안동시 문화권 지역의 국수로

다른 종류의 국수인 누름국수와 함께

안동을 대표하는 두 종류의 국수 중 하나.

(출처: 나무위키)

 

고깃살이 듬뿍들어있는 더미식 안동국시였다.

 

'더미식에서 새로 나온 안동국시'

한 번도 안 먹어본 음식이라

원조 안동국시 맛도 잘 모르긴 하지만

우연찮게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먹어보았는데.

결과적으로 맛이 만족스러워

후기를 남기게 되었다.

 

더미식 안동국시 한박스에 2인분

 


 

봉투 안에 소고기 육수와 양지살이 같이 들어있는데,

냄비에 붓고 나서 아직 봉투에 남아있던 양지살.

(봉투 하나 = 1인분)

 

냄비에 들어간 고기까지 합하면

정말 생각보다 푸짐한 양인 듯하다.

 

처음에 국물 끓일 때 엄마랑 같이

고기 왜케 많이 들어있어?라고 서로 말하기도-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면과 건더기를 넣어주는데,

여기서 대파 건더기 양에 또 한 번 감동..!

국물에 파 많이 올라가야 시원하고 풍미 좋아지는데

더미식 요거 아네 알어.

 

 

국수요리는 면도 면이지만 국물맛이 참으로 중요한데

이 점에서 더미식 안동국시 국물맛 아주아주 만족스러웠다.

먹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육수맛이 맑은 소고기뭇국과 비슷해서

동봉되어 있는 건더기 외에

무를 추가로 넣으면 잘 어울려서

더 시원한 맛이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먹을수록 국물 맛이 맘에 들어 그릇에 덜고

냄비에 남아있는 국물 버리지 말고

챙겨놨다가 다음 끼니때 먹자고 하면서 식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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