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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카레 맛집 [히비안도코하쿠] _ 음식 비주얼 난리나요

나의 제주

by 힁힁 2022. 4. 2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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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검색 [히비안도코하쿠] 업체 사진

 

 

기대하며 찾은 [히비안도코하쿠]

대기가 길다는 소문을 듣고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먼저 와서 기다린 앞팀이 많아

대략 3-4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간판이 없는 가게이므로 업체에서 제공하는

혹은 사람들의 후기 사진으로

가게 외부 모습을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겠다.

 

 

 

 

히비 안도 코하쿠 : 네이버

방문자리뷰 222 · 블로그리뷰 322

m.place.naver.com

 

 

 

 

 


 

[히비안도코하쿠]

- 영업시간

오전 10시 40분 ~ 오후 2시 50분

 

- 정기휴무

매달 첫째 주 일, 월, 화요일

매주 월요일

 

- 위치

제주 서귀포시 효돈로 107 1층 상가

 

- 전화번호

0507. 1331. 0748

 


 

 

 

[히비안도코하쿠] 입구쪽 내부 모습

 

 

 

순서가 되어 드디어 가게 안으로 들어갔는데,

입구부터 볼거리가 가득했다.

동양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아주 정갈한 느낌.

 

빈티지 그릇들과 오브제들로

진열장이 채워져 있는데

인스타에서 보니 그릇들도 판매한다고 하더라.

구경하면서 관심은 갔지만

물욕 잠재우고 이날은 식사만!

 

 

 

 

 

 

분위기가 고즈넉하니

조용하게 단정히 식사를 해야 할 것 같은 느낌~ 

 

실제로 가게 안이 또

테이블마다의 간격이 그리 넓지는 않아서

완전히 편하게 수다스러울 수는 없었다.

 

뭐 어차피 식사하려고 온 거니까

맛있게 밥 먹고

못다 한 얘기는 카페에서 하는 걸로!

 

 

이날 히비안도코하쿠에서 대표 메뉴인 듯한

히비정식과 에비카레를 먹었다.

 

히비정식 : 17,000원

에비카레 : 18,000원

 

 

 

통새우가 올라간 에비카레

 

 

조금 후에 나온 주문한 음식들은

정말 사진 안 찍을 수가 없었다.

어쩜 이리 이쁘게 담겨 나올까.

정성스럽게 플레이팅 되어 나온 음식을 보니

맛도 기대되었다.

 

 

에비카레에는

(일본어 '에비'는 우리나라 말로 새우)

빠알간 꽤 큼직한 새우가 올려져 있어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비주얼이었으며

카레 맛은 흡사 푸팟퐁커리 같았다.

 

흔히 생각하는 일본 카레가 아닌

태국 카레 맛이 나서 처음엔

살짝 오잉? 했는데

원래 푸팟퐁커리를 좋아했던지라

첫맛을 본 후부터는 계속 맛있게 잘 먹었다.

 

 

 

색이 고운 히비정식

 

 

히비정식

소스에 버무린

연근, 가지, 감자, 당근, 닭튀김이 담겨있는

메인 음식과

밥, 된장국 그리고 피클까지 

쟁반에 세팅되어 나왔다.

 

알록달록 예쁜 색감의 히비정식.

맛은 담백하니 부담스럽지 않은 식사하기에

딱 좋은 메뉴였다.

 

자극적이지 않은 새콤달콤 탕수육 소스에

야채 튀김, 순살 닭튀김을 버무린?

 

암튼,

평소 자극적인 외식 메뉴에

적응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좀 심심한 맛일 수도.

 

이날 함께한 일행과 나는 다행히 두 메뉴 다

입맛에 맞아 끝까지 맛있게 잘 먹었다.

먹다 보니 양도 꽤나 되어

정말 배불리 먹었다.

 

잘 먹었습니다!

 

 

 

 

 

 

정갈하고 동양적인 빈티지 감성의 식당

[히비안도코하쿠]

 

사진 찍고 싶게 만드는 인테리어에

음식 비주얼도 난리 나는

그리고  당연히 맛도 좋았던 식당이었다.

 

 

 

/ 2022. 04. 27 식당 방문기 _ [히비안도코하쿠]​ / 또렷한 기억 _ 힁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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