힁힁의 개인적인 평점
♥♥♥♥♥
( 5점 만점에 5점 )
-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 정기휴무 -
매주 일요일, 월요일
- 위치 -
제주 제주시 원노형로 102
한화아파트 상가동 103호
- 전화번호 -
064-711-9990
- 주차정보 -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추천
or 잠시 갓길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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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나고 인정받은 빵집임이 티 나는
<보엠>의 입구-
각종 선정 마크들이 유리문에 가득 붙어 있었고,
그중 블루리본 서베이 마크는 2016년부터
올해 2022년도까지 있었다.
그냥 네이버 리뷰만 보고 찾아간 곳이었는데
유리창에 가득 붙어있는 마크들을 보니
안 먹어봐도 맛있을 거라는 신뢰가 생긴다.
매장이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먼저 주문하고 있는 앞 손님이 나올 때까지
입구 바깥에서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좁은 공간과는 다르게
빵의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했다.
디저트류부터 식사류의 빵까지-
<보엠>은 방부제, 개량제, 유화제 등
일체의 첨가물을 넣지 않고 있으며,
자연에서 얻어지는 효모를 이용하여
장시간 발효시키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고 맛과 향이 좋다고 한다.
빵을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것에 비해 내 몸뚱이는
빵을 소화시키는 자질이 너무너무 부족해
이런 건강한 빵집을 발견하게 되면
정말 반갑다.
나는 <보엠>에서 아래 3가지 빵을 구매했다.
- 팥 가득 브리오슈: 3,000원
- 블랙 올리브 치아바타: 3,200원
- 토마토 에멘탈 치아바타: 5,000원
집에 돌아와 남편과 함께 맛을 보았는데
옴마 - 이렇게 부드럽다고?
내가 먹어 본 치아바타 중에
<보엠>의 치아바타가 제일 부드러운 것 같다.
치아바타뿐만 아니라
팥 가득 브리오슈도 너~~~~무 부드러웠다.
팥도 맛있지만 그냥 빵 부위만
뜯어먹어도 맛있었던!!
와, <보엠> 또 들려야겠는데??
왜 그렇게 최우수 마크가 많았는지 납득이 간다.
제주시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빵집이 있는데
그곳 말고도 제주시에 나올 때마다
꼭 들려야하는 빵집에 <보엠>도 추가!
너무나도 부드러웠던 식감의 빵에 반해
얼른 다른 종류의 빵들도 먹어보고 싶어졌다.
특히 저 통식빵이 정말 궁금하다!!
빵순이 빵돌이들 제주 빵지 순례 중이라면
제주시에 위치한 <보엠>도 추천합니다.
후회 안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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