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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 카페 <하라케케> 커피 맛보다는 휴양지 기분 내려고 가는 곳!

나의 제주

by 힁힁 2022. 8. 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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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하라케케_건물에서_바라본_두번째_수영장
카페 <하라케케>

 

'카페 하라케케'

힁힁의 개인적인 평점

♥♥♥♥♡

( 5점 만점에 4점 )


- 영업시간 -

오전 8시 ~ 오후 9시

 

- 정기휴무 -

없음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속골로 29-10 16호

 

- 전화번호 -

0507-1311-0878

 

- 주차정보 -

매장 입구 들어가기 전 주차장 있음

 

 

 

카페하라케케_입구에_세워져있는_안내문이다
카페하라케케에_들어가는_첫번째_입구
카페하라케케_입구에_있는_카운터에서_주문을_하고_입장_가능하며_메뉴판_4종류가_세워져있다

 

선 주문 후 입장

주차를 하고 입구를 찾아가니

첫 번째로 볼 수 있는 건 주문 및 이용 안내판-

1인 1 음료가 필수이며

주문, 계산이 먼저 완료되어야

입장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그리고 워낙 야외가 넓게 있는 카페라

언뜻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생각들지만

카페 <하라케케>는

반려동물 동반이 불가하다.

 

 

커피 가격과 원두 선택

딱 관광지 그런 카페라서 뭐 예상은 했지만...

정말 커피값은 비쌌다!

그래도 워낙 분위기와 뷰가 좋은 카페이니

뷰 값이려니~하고 찾으면 좋은 곳.

 

 (그냥 먼저 말하자면 값이 비싼 만큼

커피맛이 좋길 바랬지만 걍 쏘쏘- 였다.)

 

- 아메리카노: 7,000원

- 바닐라라떼: 9,000원

 

암튼 커피를 고르니 주문받는 분이

3가지 원두도 선택해야한다고 말씀해주셨다.

가격은 비쌌지만 그래도

원두를 선택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었다.(?)

동행한 언니와 나는 고소한 맛 원두로 선택-

 

A타입: 고소

B타입: 산미

C타입: 디카페인

 

기본 카페 음료 외에도 칵테일, 맥주 등

알코올 메뉴도 있었다.

아직 직접 <하라케케>의 전경을 보기 전이라

알코올 메뉴를 보고도 별 감흥이 없었지만

입장 후의 나는 왜 알코올 메뉴도 판매하는지

바로 납득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ㅋ

 

 

카페하라케케_잔디마당_뒷편에는_라탄_오두막과_얕은_수영장이_있다
카페하라케케에_있는_수영장으로_사람들이_놀고있다

 

휴양지 분위기

본격적으로 <하라케케>에 들어서니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꽤 넓은 야외 마당과

수영장, 야자수, 서귀포 바다뷰가 이루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같이 동행한 언니랑 나랑 처음 들어서부터

우아우아를 연신 내뱉고 ㅋ

둘 다 사진부터 찍느라 바빴다.

 

카페 <하라케케>는

펜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펜션 이용객인 듯?

 

카페 이용자들은 뒤편에 얕은 수영장을

(발 담고 있기 좋은 깊이다.)

주로 이용하는 것 같았다.

 

 

카페하라케케_본_건물로_가는_계단이다
카페하라케케_유리문에_붙어있던_안내문이다
카페하라케케_내부_모습이다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하라케케> 야외 전경에 반한 채

주문한 커피를 마시기 위해 내부로 가는데

유리문에 붙어있는 새 조심 안내가 인상적-

 

그리고 곧바로 보이는 내부 모습은 음...

야외 모습에 비해 좀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실망 아닌 실망을 좀 했다. 

 

그래도 창가 자리에 앉아 보는

서귀포 바다와 범섬의 뷰가 최고긴 했다.

여긴 정말 바다 뷰때문에 오는 곳이구나 -

 

 

 

카페하라케케_내부_좌석이다
카페하라케케_내부에_있는_감성적인_좌석이다

 

바다 뷰가 최고

솔직히 내부 시설들이 깨끗하진 않아서

(특히 화장실은 좀 ㅠ)

살짝 마음 한 구석이 불편했지만

그래도 바다 뷰 보며 한 타임 쉬다 가기에는

어느 곳보다 최고인 듯했다.

 

누워서 쉴 수 있는 좌석도 있어서

나랑 언니는 몸을 뒤로 젖혀 자리 잡고는

돌아다니느라, 배에 연이어 음식 넣느라

피곤했던 몸에게 쉬는 시간을 주었다.

 

앞에 보이는 바다와 범섬 보면서

수다 떨면서 커피도 마시면서 -

 

 

카페하라케케_건물_2층에서_바라본_잔디마당과_수영장이다
카페하라케케_건물에서_내려다보이는_마당의_전체_모습니다

 

다시 봐도 좋아!

쉴만큼 쉬고 언니랑 같이 다시

사진을 더 찍기위해 야외로 나갔다.

 

확실히 바깥을 나오니 하라케케는

야외를 즐기는 게 맞다 싶더라는!!

 

야외 분위기는 내가 갔던 카페 중에

제일 휴양지스럽지 않나 싶다.

(더 방문해봐야 할 곳이 많이 남아있지만)

 

우리가 방문했던 날의 날씨는 좀 흐렸지만

해가 지는 시간대의 <하라케케> 야외는

정말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최고의 분위기다.

 

언니랑 나랑 이곳저곳 사진도 찍고

찍은 사진을 보니 꼭 동남아에 놀러 간 듯해서

괜히 또 신나 하고 :-)

 

암튼 제주 여행 중에 한껏 더

여행 기분을 내고 싶다면 무조건

<하라케케>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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