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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돔 구이가 서비스인 중문 흑돼지집 <꺼멍목장> / 바다뷰 / 내돈내산, 도민추천맛집

나의 제주

by 힁힁 2022. 8. 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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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멍목장_식당의_간판이다

 

<꺼멍목장>

힁힁의 개인적인 평점

♥♥♥♥♥

( 5점 만점에 5점 )


- 영업시간 -

오후 12시 ~ 오후 10시

(Break Time 오후 3시 ~ 4시 30분)

(Last Order 오후 9시)

 

- 정기휴무 -

매주 수요일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338

 

- 전화번호 -

0507-1443-9290

 

- 주차정보 -

매장 주차장 이용

 

 

 

 

 

 

테이블_위에_각종_반찬이_있고_가운데_불판에는_생고기가_올려져_있다
&uarr; <꺼멍목장>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uarr;

 

 

꺼멍목장_앞_잔디_마당이다
<꺼멍목장> 매장 앞 잔디마당

 

바다 뷰의 흑돼지 집

대기시간이 20분 정도 있다고 해서

함께 간 지인과 남편 그리고 나는

매장 앞 잔디마당에서 기다렸는데,

 

사진으로는 안 보이지만<꺼멍목장>은

무려 바다가 보이는 고깃집이라는 거!

 

매장 앞 잔디마당을 둘러보며

잠깐씩 서귀포 앞바다 경치를 즐기다 보니

대기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다.

오히려 또 이곳저곳에서 사진 찍느라 바빴지~

 

꺼멍목장_식당_내부로_식사하고_있는_손님들이_가득하다
테이블마다_설치되어있는_전자_주문_시스템이다
기본_반찬이_세팅되어있는_테이블의_모습이다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주문

안내받은 테이블석에 앉아서 보니

테이블마다 주문을 바로 할 수 있는

패드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렇게 손님 많고 넓은 식당에선

확실히 이러한 주문시스템이 편리한 것 같다.

따로 받을 메뉴판도 필요 없고,

직원을 부르고 기다릴 필요도 없으니-

 

패드로 메뉴며 주문이며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너무너무 편했다.


- 흑오겹살 180g: 19,000원

- 흑목살 180g: 19,000원

- 흑생갈비 180g: 19,000원

- 백오겹살 180g: 14,000원

- 백목살 180g: 14,000원

 

 

 

뚝배기에_담겨_나온_계란찜이다
서비스로 나온 옥돔구이
서비스로_나온_옥돔구이가_까만_접시에_담겨있다

 

계란찜과 옥돔구이는 서비스

주문한 고기가 나와서

본격적으로 먹을 분비를 하며

불판에 고기를 굽고 있었는데,

 

갑자기 테이블에 계란찜을 올라왔다.

어? 주문한 적 없는데-

알고 보니 계란찜은 서비스였다.

 

그러고 나서 또 후에

옥돔 구이가 나왔다.

옥돔구이도 서비스!

 

뭐야~ 계란찜은 그렇다 쳐도

옥돔 구이가 서비스라고?

왜 이래? 여기 너무 좋잖아 ~~~

 

함께한 지인과 남편 그리고 나는

생각지 못한 <꺼멍목장>의 서비스에

아주아주 대만족을 했다. :-)

 

 

생고기를_불판에_올려_굽고있다
<꺼멍목장>에서 먹은 흑오겹살
일정한_크기로_잘려서_나란히_불판_위에_놓여져있는_고기들이다
<꺼멍목장>에서 먹은 흑오겹살
생갈비를_불판_위에_올려_굽기_시작한다
<꺼멍목장>에서 먹은 흑생갈비
잘_구워진_생갈비가_불판_위에_올려져있다
<꺼멍목장>에서 먹은 흑생갈비

 

흑생갈비 추천

우리가 주문한 고기는

흑오겹살 2인분과 흑생갈비 2인분.

 

먼저 흑오겹살부터 먹었고 후에

맛이 궁금해서 흑생갈비를 주문해 본 건데-

함께 식사한 3인이 만장일치로

맛있어하며 만족한 흑생갈비.

 

물론 흑오겹살도 맛있었지만

살짝 껍질이 붙어있는 부위의 흑생갈비가

식감이며 고소함이며 정말 정말 최고였다.

맛있었다!

흑생갈비 정말 정말 추천!

 

 

셀프반찬대_앞에_안내되어있는_안내판이다
고기_찍어먹는_각종_소스가_통에_담겨있고_뚜껑에_이름이_쓰여있다
반찬통에_각종_반찬과_야채들과_소스가_있다
상추와_깻잎이_도자기_볼에_담겨있다

 

 

셀프바와 수제 마농 소금

모자란 밑반찬이나 쌈채소는

매장 가운데에 진열되어있는 셀프바에 가서

직접 접시에 추가로 담아올 수 있다.

 

그리고 고기를 찍어먹는

소금 종류가 몇 가지 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마늘향과 맛이 나는

수제 마농 소금에 찍어먹는 게제일 맛있었고,

또 이 소금과 와사비 조합도 꽤 좋았다.

 

"잘 구운 흑돼지 + 마농 소금 + 와사비"

최고!

 

삶은_계란이_올려져_있는_열무냉국수_한그릇이다

 

 

딱새우 된장찌개와 열무 냉국수

그리고 공깃밥과 딱새우 된장찌개도

함께 시켜서 먹었는데,

(정신없이 먹느라 딱새우된찌는 촬영을 못함 ㅠ)

 

사이드 메뉴로 나오는 된장찌개치고는

딱새우의 진한 향과 육수 맛이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맛이어서

딱새우 된장찌개도 상당히 만족하며 먹었었다.

 

그리고 후식으로 먹은

열무 냉국수도 시원하고 새콤달콤하니

기름 가득 먹은 입안을 개운히 하기에 좋았다.

 

 

다_먹고_텅_비워있는_불판과_그릇들이다
아주 잘 먹었다!

 

모든 게 좋았던 <꺼멍목장>

메인 음식인 고기는 당연히 좋았고,

서비스로 나오는 반찬들도 좋았고,

사이드 메뉴들도 좋았고-

 

맛이며 서비스며 모든 게 좋았던 <꺼멍목장>

 

게다가 서귀포 앞바다가 보이는 곳이니

제주여행 중에 방문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코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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