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입도 후 제일 많이 갔던 곳을
꼽으라면 망설임도 없이 말할 수 있는 곳
바로 <다정이네 김밥>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맛있으니까~
그동안 김밥 먹으러 많이 들렀지만
생각해보니 제일 많이 갔던 곳을
되려 포스팅한 적이 없지 모야 - ?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애정 하는
<다정이네 김밥>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힁힁의 개인적인 평점
♥♥♥♥♥
( 5점 만점에 5점! )
- 영업시간 -
오전 8시 ~ 오후 8시
Beak Time 오후 3시 ~ 4시
-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796
- 전화번호 -
0507-1398-9140
- 주차정보 -
매장 앞 주차장
이사하고 나서 동네 김밥집 모험을 하느라
(우리 부부는 김밥을 참 좋아한다.)
다정이네 김밥에 한동안 못 왔었는데
저번 주말 오랜만에 다시 찾아가니
살짝 변화가 있었다.
원래 메뉴판에 현수막이 덮어져 있는 것 같아
자세히 보니 김밥 가격이 좀 올라있더라 -
요새 물가가 많이 올른 탓에
다정이네 김밥도 피해 갈 수 없었던 건가 ㅠㅠ
아쉽지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
우리 부부는 그러려니 했다.
다정이네 김밥에서는 반찬도 판매한다.
저 중에 진미채는 진미채 김밥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진미채 김밥도 맛있게 먹었던 메뉴였어서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물김치는 매장 이용 시 종이컵에
반 컵 정도 담겨서 기본 제공되기 때문에
이때 맛을 보고 사도 좋다.
김밥뿐만 아니라 기타 분식 메뉴도 있는데
그중 라면은 셀프 기계로 끓여먹어야 한다.
가격만 오른 게 아니었다.
김밥 크기도 작아졌다 ㅠㅠ
(두께가 얇아졌다고 해야 하낭)
작년 처음 다정이네 김밥을 먹었을 때
푸짐한 속재료가 입안에 가득 들어오는
맛에 반했던 기억을 잊지 못한다.
그런데 오랜만에 본 다정이네 김밥은
크기가 좀 작아져있었다. ㅠㅠㅠㅠ
특히나 제육 김밥은
먹었을 때 김밥이 아닌 제육 쌈을 먹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최고 푸짐한 메뉴였는데
이번엔 그 기분이 덜 했다. ㅠㅠ
휴 아쉬워-
그래도 맛이 변한 건 아닌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정말.
크기는 좀 작아졌지만
맛은 여전히 좋아서 2줄 후딱 해치웠다.
개인적으로 김밥을 워낙 좋아해서도 이지만
혹시 제주 서귀포시에서 여행을 한다면
다정이네 김밥에 들러 한번 꼭 맛 보길 추천한다.
밥은 얇게 깔리고 계란 지단이 가득 들어간
맛을 보면 이후 제주여행 올 때마다
몇 줄씩 포장하러 들릴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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