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아래 첫 마을> 줄 안 서는 방법 /테이블링 '원격줄서기' 오픈 시간/표선점(2호점)/제주 메밀 들기름 비빔 국수

제주 메밀 국수 맛집 <한라산 아래 첫 마을>

 

유명한 제주 메밀국수 맛집

제주에 입도하고부터 즐겨 먹는 음식 중에

하나가 제주 메밀 국수다.

그래서 메밀 음식점들을 찾아

저장해놓은 곳들이 몇 곳 있는데

그중에 이번에 처음으로

<한라산 아래 첫 마을>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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힁힁의 개인적인 평점

♥♥♥♥♥

( 5점 만점에 5점! )

 

[ 한라산 아래 첫 마을 ]

- 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6시 30분

( Break Time 오후 3 ~ 4시 )

 

-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675

 

- 전화번호 -

064-792-8259

 

- 주차정보 -

매장 자체 주차장

http://naver.me/GKovo6tX

한라산아래첫마을영농조합법인 : 네이버

 

 

해당하는 매장 페이지에 들어가 줄서기를 시작한다

줄서기 신청이 완료되면 대기 번호와 앞에 몇팀이 남았는지 확인 가능하다

하단에 있는 마이 탭에 들어간다

이용 예정인 매장의 코드번호를 입력할 수 있는 버튼을 누른다

도착한 매장의 키오스크에 적혀있는 코드번호를 입력한다

 

 

코드번호까지 입력하면 대기 신청 완료 및 확정이 된다

<한라산 아래 첫 마을> 테이블링 키오스크

 

테이블링 앱의 '원격 줄서기'

소문난 맛집들은 일찌감치 도착해

오랫동안 줄을 서서 기다리는 수고로움이 있어

살짝 부담되기도 하는데

 

다행히 <한라산 아래 첫 마을>은

테이블링 앱을 이용한 '원격 줄서기'가가능해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식당 입장이 가능했다.

 

* 참고로 나는 오픈한 지 20분이 지난

오전 10시 50분에 원격 줄서기를 신청했는데

예상 대기 시간은 150분이었고

대기 번호는 82번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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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줄서기 오픈 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3시 30분

 

1. 테이블링 앱에서 <한라산 아래 첫 마을> 검색

 

2. 페이지 하단에 있는 '줄서기'를 눌러

단계에 따라 신청을 한다.

 

3. 신청 완료 후 메인 하면 상단에 있는

원격 줄서기 상태를 누르면 나의 대기 번호와

앞에 몇 팀이 남아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4. 남은 대기 시간에 맞춰 매장에 도착하면

키오스크 화면에 적힌 코드 번호를 입력한다.

( 테이블링 앱 하단 '마이' > '코드 입력' 버튼 )

 

5. 코드 입력까지 완료하면 대기 신청이 확정되고

카카오톡으로 오는 입장 메세지를 기다린다.

( 만일 코드 번호를 입력하지 않으면

대기가 취소, 노쇼 처리가 된다.)

 

<한라산 아래 첫 마을> 입구 쪽 대기석들

휴식 공간에서 대기 중인 손님들

건물 뒷편에 있었던 잔디 마당

건물 옆에 있었던 누렁이

 

편하게 대기 중

도착한 매장의 모습은 생각보다

북적이지 않았고

잔디마당의 벤치 혹은 건물 사이에 마련된

공간에서 사람들이 편히 대기 중이었다.

 

나는 앞에 3팀 정도 남아있을 때 도착했고,

코드번호 입력 후 매장 앞 수국,

순한 누렁이, 메밀밭 앞 등에서

사진 찍으면서 입장을 기다렸다.

그리고

대략 15분 정도 기다리니 카톡으로

입장하라는 메세지를 받았다.

 

 

 

카톡으로 받은 테이블링 입장 메세지

입장 지연 시 주의사항

<한라산 아래 첫 마을> 메뉴판

 

고민 없이 메인 메뉴 주문

안내받은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고는

나는 제주메밀 비비작작면

남편은 제주메밀 비빔냉면

그리고 제주메밀 만두도 함께 주문했다.

 

남편은 제주메밀 비빔냉면을 주문하면

물냉면의 육수도 같이 제공되는 줄 알고

시킨 거였는데 아쉽게도 육수는 없었다. ㅠ

 

(오른편 메뉴 중 '제주메밀 조베기'의

조베기는 수제비를 뜻하는 제주 방언이다.)

 

물 대신 따뜻한 메밀차가 제공된다

제주메밀 비비작작면 (들기름 비빔면)

제주메밀 비빔냉면

 

 

제주메밀 만두

 

맛있는 슴슴함

한라산 아래 첫 마을이 맛집이라고

소문나 있어서 한껏 기대하고 방문했던 건데

다행히 내 기대에 부흥하는

아주 만족스러운맛이었다.

 

내 입맛 기준으로는 자극적이지 않은

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슴슴함이였다.

함량이 높아 뚝 끊어지기도 하는 메밀 면과

위에 올려진 각종 제철 재료들,

그리고 소스, 들깨, 들기름.

 

재료 본연의 맛들이 잘 어울려져

정말 맛이 좋았다.

 메밀 비비작작면과 비빔냉면 2가지 다!

 

그리고 만두도 맛있었다.

속도 꽉 차고 피도 쫄깃했다.

 

<한라산 아래 첫마을> 카페

<한라산 아래 첫마을> 카페

<한라산 아래 첫 마을> 카페에서 메밀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영수증 인증하면 커피 50% 할인

국수를 다 은 후 계산을 했고

평소라면 영수증을 안 받았겠지만

이번에는 영수증을 챙겨 받았다.

왜냐하면 바로 옆 카페에 가서 보여주면

커피를 50%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커피 맛을 기대하지는 말기.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솔직히 맛은 좀 그랬다.

그냥 저렴한 맛에, 입가심 용도로

생각하고 사 먹으면 될 것 같다.

 

아 그리고

카페에 들어가니 메밀로 만든 상품들도

판매되고 있었는데

제주 기념품으로 사봐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