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소녀시대] 15주년 컴백 소식을 듣고 느낀 내 생각 끄적

나의 일상

by 힁힁 2022. 5. 25. 15:17

본문

반응형

 

 

소녀시대_단체_사진
출처: 서현 공식 인스타그램 (@seojuhyun_s)

 

소녀시대 완전체 컴백 소식

내 추억 속 오랜 친구와 오랜만에 만날 날을

기다리고 기대하는 기분이다.

 

 

 

 

 

[ 소녀시대 ]가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해

8월에 컴백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무려 5년 만이다.

 

와 진짜 반갑다!

얼른 컴백하는 거 보고 싶다.

 

내가 성인이 되었을 때 (20살)

소녀시대가 데뷔를 했고,

한창 이것저것 경험을 하고

또 추억들을 열심히 쌓아갈 때에

왕성히 활동했던 가수였어서 그런가.

 

어릴 적을 떠올릴 때면

내 기억 속 한편에

소녀시대도 함께 있다.

(소녀시대뿐만 아니라 원더걸스, 빅뱅도)

 

진짜 친구 사이는 아니지만

그들이 무슨 노래를 했고

어떠한 말을 했었고

어떤 옷을 입었었는지

어떤 일들을 해왔는지를

방송을 통해 알고 있는 것들이 있다 보니

 

같이 지내면서 일상을 공유하고

서로 소식을 주고받았던

그런 친구 같은 느낌이다.

 

게다가

소녀시대 멤버들과

나는 나이대가 비슷하다.

동갑인 멤버들도 있다.

 

직접 대화를 해본 적은 없지만

아마도 같은 시대에 같은 나이대로 살면서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이

상당히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서로 비슷한 생각을 갖고있다는걸 알게 되면

더욱 그 친구와 가깝게 느껴지고

동지애도 생기고 그렇잖아.

그런 느낌인 거지.

 

컴백 소식을 듣고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

몇 기사들을 봤는데

다들 각자 바쁘게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소녀시대 컴백 준비에 소홀히 하지 않고

꼬박 영상통화까지 하면서 회의도 하고 있다고 한다.

 

멋있다.

어느샌가 이제는 소녀시대가 아닌

각자의 자리에서 탄탄히 자리 잡아가고 있어

아쉬울 게 없을 것 같은데도

그래도 또다시 소녀시대 본래의 모습도 잊지 않는

그러한 태도와 노력들이 참 멋지다.

 

단순히 연예인라서 보이는

외적인 존재뿐만 아니라

소녀시대의 이러한 행보들이

내적인 것들에 대해

나에게도 자극이 되는 것 같다.

 

나도 그동안 일구어낸 것들을 놓지 않고

열심히 끝까지 더욱 일구려 노력하고 싶고

아직 도전해보지 못한 분야에서도

용기를 가지고 뛰어들어

결국엔 해내 보고 싶기도 하다.

 

나도 잘 살아야지.

 

소녀시대 컴백 소식에 반가웠던 마음 끄적이려다

급 자기반성과 계발 쪽으로 빠지긴 했지만

암튼 그러하다. :-)

 

그러니까 어쨌든 간에 내 말은

반갑다. 소녀시대-

오랜만이다~

 

 

 

 

/ 22.05.25 끄적거리기 / 또렷한 기억 _ 힁힁 /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