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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남해초, 포항초, 섬초의 차이_시금치 종류_ 시금치 데치는 시간

내가 먹은 것

by 힁힁 2022. 6. 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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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에도 종류가 있었어!

어릴 땐 엄마가 해주시는

시금치나물을

직접 구매하고, 직접 무쳐보질 않아서

난 당연히 시금치라는 나물이

딱 세상에 1종류만 존재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웬걸.

주부가 되어 마트를 다녀보니

섬초라는 것이 있네?

아니 섬초 말고도 남해초도 있데.

다 같은 시금치인거야?

아님

아예 다른 나물인 거야?

대충 들어보니 결국 시금치긴 시금치란다.

 

시금치 종류가 이리 있을 줄 몰랐다.

그런데 정확히 무슨 차이로

종류를 구분 짓는 걸까?

 

 

시금치_한_단이_있다
출처: unsplash.com

 

간단하게 구분 짓는 방법은 바로

재비 지역에 따라 종류를 나누는 것이다.

포항에서 재배되는 것은 포항초.

남해에서 자라면 남해초.

전라남도 비금도에서 자라면 섬초.

중부 지방에서 재배되는 일반 시금치.

이것을 모두 시금치의 종류이다.

 

 

 

 

바로가기↓

 

<시금치를 꼭 데쳐서 먹어야하는 이유> 생시금치는 이 과일과 멀리 두기 / 다듬을 때 뿌리 잘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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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_손으로_받치고_있는_볼에_시금치가_가득_담겨있다
출처: unsplash.com

 

 

<일반 시금치>

- 재배 지역: 중/남부 지역

- 잎이 둥글고 연하며, 속이 비어 있다.

- 줄기가 곧게 서서 자란다.

 

<포항초>

- 재배 지역: 경상북도 포항

- 10월 ~ 다음 해 3월까지 재배

- 일반 시금치에 비해 작지만 당도가 높고

영양성분이 풍부해 가격이 좀 더 높다.

- 줄기 끝 뿌리 부분이 다른 품종에 비해 더 붉다.

 

 

 

<남해초>

- 재배 지역: 경상남도 남해

- 잎 수가 일반 시금치에 비해 많고,

옆으로 넓게 자란다.

- 남해의 강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잎이 두껍고 줄기가 튼튼하여

저장 기간이 길고, 저장성이 좋다.

 

<섬초>

- 재배 지역: 전라남도 신안

- 비금도 섬에서 재배되어

비금 시금치라고도 불린다.

- 갯벌 해풍을 맞고 자란 섬초는

성인병 예방에 좋은 게르마늄이 풍부하다.

- 잎들이 옆으로 누워 자란다.

 

 


'시금치 데치는 시간 / 섭취 시 주의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시금치 데치는 시간_시금치 부작용_시금치 칼로리_섬초,남해초,포항초

 

시금치 데치는 시간_시금치 부작용_시금치 칼로리_섬초,남해초,포항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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