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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앞바다가 보이는 [플로우스] 카페 와인샵 _ 뷰 맛집, 수제생초콜릿

나의 제주

by 힁힁 2022. 5.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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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남편과 밍밍이와

산책 후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급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를 찾아보다 발견한 카페

[플로우스]

 

 

 ' 플로우스 '

힁힁의 개인적인 평점

♥♥♥♡♡

( 5점 만점에 3점 )

 

 

 

 


[ 플로우스 ]

- 영업시간 -

오후 12시 00분 ~ 오전 00시 00분

( Break Time 오후 3시 ~ 6시)

 

- 정기휴무 -

매주 화요일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예래해안로 550 플로우스 3층

 

- 전화번호 -

0507-1431-6911

 

- 반려견 동반 가능 -

 

- 주차정보 -

건물 1층 주차장


 

 

 

플로우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20 · 블로그리뷰 21

m.place.naver.com

 

 

 

 

 

 

플로우스_카페_입구_간판
플로우스 입구에서 볼 수 있는 간판

 

 

건물 3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빨간 영어가 쓰인 큰 원형 간판이

맞이해주고 그 바로 옆에 입구가 있다.

 

검색했을 때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단 것을

확인하고 갔지만 혹시나 해

나만 먼저 들어가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다행히 카페 내부에 동반이 가능하다고 하셨다.

 

생각보다 제주에 반려견 동반 가능한 곳이

적어서 (내가 발견을 못 했거나)

그래서 동네 근처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무척 반가웠다.

 

 

플로우스_카페_내부_전경
플로우스_카페_내부_카운터와_테이블
플로우스_카페_내부
플로우스 카페의 내부 모습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의 공간에

테이블보가 늘어뜨려져 있고

그 위에 유리판을 올린 테이블의 모습이

클래식한 조화를 이루는

[플로우스]의 내부 모습.

 

 

중문_앞바다가_보이는_창가자리
중문 앞바다가 보인다.

 

특히나

통창으로 내려다보이는

중문 앞바다 뷰가 최고였다.

이런 곳은 노을 지는 때에 와야 하는데

다음에는 해 질 녘에 맞춰서 와야지-

 

[플로우스]는 카페뿐 아니라

와인샵도 운영 중인데

지금 글을 쓰며 다시 보니

커피보다는 와인을 즐기러 오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 분위기이다.

 

실제로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커피 이야기보다는

와인 이야기가 더 많은 것 같다.

 

[플로우스 인스타그램 계정]

@flowsjeju_wine

 

 

 

플로우스에서 판매하는 수제 생초콜릿

 

[플로우스]를 검색하고 리뷰들을 볼 때

수제 초콜릿을 꼭 먹어보라는 추천글이 있어

무척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이탈리아 전통 수제 초콜릿인

' 살라메 알 쵸꼴라또 '라는 것이었다.

 

제주 로컬 재료가 담긴 초콜릿이어서

제주 여행 중에 기념으로 먹어보면

좋을 디저트인 것 같다.

 

현재 이 수제 초콜릿을 와디즈에서

펀딩도 하고 계신다.

이전에 박람회에서 완판도 하셨다니

꽤 초콜릿이 유명한 듯하다.

 

 

플로우스_카페_음료와_디저트
나와 남편이 주문한 아메리카노, 초코플로우스, 살라메 알 쵸콜라또(우도땅콩_다크)

 

 

수제 초콜릿 종류는

딸기 / 녹차 / 우도 땅콩_화이트, 다크

이렇게 4종류였고

우리는 그중에 우도땅콩_다크 맛으로 골랐다.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플로우스의 대표 메뉴라는

초코 플로우스 (초코라떼 + 쿠키)도 주문했다.

 

 

카페_플로우스에서_주문해_먹은_수제생초콜릿
플로우스카페_쿠키_한개
살라메 알 쵸콜라또(이탈리아식 수제 초콜릿)와 쿠키

 

너무 궁금했던 '살라메 알 쵸콜라또'

같이 나온 미니 나이프로 조각조각

등분해 먹었는데

나이프로 자를 때의 느낌과는 다르게

무척이나 부드러운 식감이 초콜릿이었다.

약간 반죽 먹는 느낌??

보통 우리가 먹는 초콜릿과는

다른 식감이라 생소하고 신기했다.

 

평소 다크 초콜릿을 좋아해서인지

사실 내 입맛엔 살짝 안 맞았다. ㅠ

생각보다 나에겐 많이 달았다.

 

하지만

달달한걸 많이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먹어보길 추천한다.

함께 씹히는 속재료와

부드러운 초콜릿의 식감 조화가

입안에서 꽤나 즐거움을 준다.

 

플로우스의 대표메뉴라는

초코 라떼도 내가 좋아하는 다크한 맛보다는

ABC초콜릿 같은 달달함이어서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세트로 나오는 쿠키와 먹으면

맛의 조화가 괜찮은 듯했다.

 

 

 

 

 

중문_앞바다가_잘_보이는_자리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인가

생각보다는 입맛에 안 맞아서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중문 앞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뷰를 보며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던

[플로우스] 카페.

 

다음번에 또다시 가게 된다면

그땐 와인을 먹으러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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